이차성 아밀로이드증은 감염 등 조절되지 않는 지속적 염증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현대의 원인으로는 낭성섬유증, 기관지 확장증, 피부 농양 등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가장 최근의 발생 원인으로는 크론병, juvenile arthritis, ankylosing spondylitis(강직성 척추염) 등이 있다.
기관의 손상은 세포외 serum amyloid A (SAA)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만성 염증성 질환의 모든 환자가 이러한 합병증을 겪는 것은 아니다.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는 SAA1 genotype 이다. 최근에는 류마티성 질환도 질병의 경괄을 조절할 수 있는 많은 약제들이 개발되어서 이차성 아밀로이드증의 발병이 줄어들었다.
문헌 상에 이차성 아밀로이드증의 대부분은 단백뇨, 신증후군, 신기능 이상 등의 신침범 증상을 보인다. 22%는 설사 등의 장 질환, 9%는 갑상선 침범을 보이기도 한다.
이차성 아밀로이드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염증으로 인해 신체 내에 그 이상의 아밀로이드 침착을 막거나 되돌리는 것이다. 진단을 일찍 받는 것 그리고 가능한한 빨리 기저 질환을 치료하여야 장기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치료와 함께 치료가 효과적인지를 아밀로이드 수치, 염증 수치 등을 통해 확인하며 치료받게 된다.
(SAA, C-reactive protein, microalbuminemia, proteinuria, and other indicators of amyloid development, 필요시 SAA1 genotype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
'Medicine > 내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TTP),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햄버거병 정의, 기전, 증상, 징후 (0) | 2018.03.03 |
---|---|
혈액암, 골수형성이상증후군 (MDS) 환자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암환자의 식단 (0) | 2018.02.03 |
심장 압전 (cardiac tamponade)의 증상, 진단, 치료 (0) | 2018.01.30 |
심장막염 (pericarditis) 증상, 진단, 치료 (0) | 2018.01.30 |
항부정맥제 원리 위주로 치료 약물 정리 (0) | 2018.01.27 |
WRITTEN BY
- 분홍오리
배우고 싶고 나누고 싶은 밍밍이 건강, 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