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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예방이란?

- 1차 예방 : 어떤 병이나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예방접종이 여기에 포함된다.

- 2차 예방 : 어떤 상황을 빨리 발견하여 진전되지 않도록 조기에 효과적인 치료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다. 정기 검진, 선별검사 등이 포함된다.

- 3차 예방 : 어떤 병이 있거나 특수한 병이 있는 경우 그 병이 호전되도록 또는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2. BCG

- BCG 접종을 하여도 결핵 예방 효과는 50%에 불과하다.

- BCG 접종은 결핵성 수막염이나 결핵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3. 간염 예방접종 (HBV, HAV)

- C형간염은 예방접종이 없다.

- B형 간염 : 만성화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간경화 또는 간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 간경화를 거치지 않고도 간암이 발생할 수 있다.

- 한국에서 간경화의 가장 흔한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이고, 간암의 가장 큰 위험인자 역시 B형간염 바이러스이다.

-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만성화되지는 않지만 급성 간염을 일으켜 심한경우 간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간이식을 받아야 할 수 있다.

- 어릴때 맞아도 항체역가가 떨어져 있을 수 있다.
 
4. 폐렴사슬알균

- Streptococcus Pneumoniae라고 불리는 균에 대한 예방접종이다.

- 폐렴구균은 소아에서 패혈증, 뇌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 뇌수막염은 3-5개월, 폐렴은 13-18개월 사이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 뇌수막염은 걸렸을 때 사망 확률이 10%정도이고 생존하더라도 20-30%에서 청력 손실을 보이고 심한 경우 정신지체, 신경계 후유증을 남기는 심각한 병이다.

- 다당-단벡 결합 백신을 2,4,6개월에 접종하면 예방 가능하다.

5. 인플루엔자균

- Haemophilus influenzae 라고 불리는 균에 대한 예방접종이다.

- 뇌수막염, 후두개염, 폐렴, 연조직염, 화농성 관절염 등 다양한 곳에 감염될 수 있다.

-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서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 백신 투여 후 감염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6. 일본뇌염 바이러스 백신

- 모기가 매개체가 된다.

- 열이나고 구역질나는 감기증상을 보이다가 24시간 이내에 급격하게 진행되어 의식장애를 보이거나 간질발작으로 진행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 특별한 치료가 없다.

- 보고된 사망율이 25%정에다가 마비나 정신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약 75%에서 보일 수 있다.

7. 수두

- 이후 대상포진의 원인이 된다.

- 어린 영아나 면역력이 부족한 성인에서 감염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 진행성 수두는 항암치료나 면역결핍 또는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수두가 내장 장기까지 침범하고 혈액 응고장애, 심한 출혈 등의 경과를 보인다.

- 긁어서 피부에 상처가 난 것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수도 있다.

- 긁어서 피부에 상처가 난 것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심한 감염의 경우 직접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할 수도 있지만,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심한 질환에 대해서는 95%의 방어율을 얻을 수 있다.

8.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에 대한 백신

- 백일해 : 6개월 이하 영아에서 걸릴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호흡곤란, 탈수, 기침으로 생긴 상처에서 비롯한 감염 등이 문제가 된다. 사망율은 약 3%까지 보고되어있다.

- 파상풍 : 상처가 생기거나 몸의 조직이 죽은 곳에서 발생하고 신경을 침범하는 독소이다.

- 침범하는 신경에 따라 증상은 경련, 호흡근 마비, 심하게는 자율신경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파상풍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고, 성인도 10년 주기로 계속 맞아야 한다.

9. 소아마비

- 1984년 이후로 환자가 없다.

- 감염의 95%는 증상이없으며, 눈에 띄는 마비는 폴리오 바이러스에 감염된 0.1%에서 발생한다

- 생백신은 드물게 진짜 감염을 일으켜 마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안전하게 사백신으로 투여하고 있다.

10.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

- 홍역 : 호흡기로 전파되고 전염력이 강해서 면역이 없는 사람이 노출될 경우 90%이상에서 감염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호흡기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폐렴 등이 생길 수 있고 실제로 폐렴은 홍역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 된다. 홍역에서 회복되더라도 홍역 바이러스가 중추 신경계에 지속적인 감염을 일으켜 만성 뇌염이 걸릴 수 있다. 이는 감염이 되고서 약 7에서 10년 뒤에 증상이 시작된다. 홍역에 의한 만성 뇌염은 행동 변화, 지능 저하, 근경련, 등을 보이다가 결국 치매에 이르러 사망하게 되는 끔찍한 병이다. 홍역은 MMR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고 홍역이 유행한다 싶으면 6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다.

- 볼거리 : 침샘이 붓는 병이다. 전염력이 있기는 하지만 걸리더라도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  남아의 경우 고환염이 올 수 있고 앓고 지나가면 고환 위축이 올 수도 있고 심한 경우 불임이 될 수도 있다.

- 풍진 :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2/3에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드물게 뇌염이 생길 수 있는데 대부분 완전히 회복하기는 하지만 20%정도에서 사망하거나 영구적으로 신경 문제가 생기는 합병증이 생긴다. 자연 노출된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재감염이 될 수 있다. 임산부에서 풍진에 걸릴 시 기형아를 낳을 수 있으니 풍진은 어릴때 한번 그리고 임신 전에 한 번 꼭 맞는 것이 좋다.

- MMR과 수두 바이러스 등 생백신은 임신시에는 맞으면 안된다.

11. 인유두종 바이러스

- 자궁 경부암의 원인이 된다.

- 최근에는 국가에서 초등학생 여아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 자궁 경부암을 일으키는 모든 균주에 대해서 면역력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고, 가장 위험한 균주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 최근에 9가 백신이 출시되었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성인이 되고 나서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꼭 자궁경부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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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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