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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졸업할 때가 되었다
친구들과 졸업 사진을 찍고 밥을 먹고 들를 카페를 찾다가 단골카페를 찾았다

아래 사진은 늦은 시간까지 있다가 손님이 다 나가고 찍게된 사진이다
정말로 예쁘게 꾸며진 카페 구나 싶다.

내가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바닐라 차이이다. 6600원. 이국적인 향이 나면서 달달해서 마치  추운 겨울에 등산하다가 산장에 들어가서 따뜻한 버터 차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마치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5000원. 티앙팡에서 쿠키를 시키면 쿠키를 직접 구워 온다. 주문을 받자마자 쿠키를 굽는 모양이다. 구운 쿠키는 처음엔 뜨겁고 말랑말랑하지만 곧 뜨겁고 바삭한 상태로 바뀐다.

카페를 방문하면서 느끼는 점은 내가 경험을 산다는 느낌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즐거움을 나눌 시간과 장소를 사는 것 같다
티앙팡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기억이 많고,  그래서 더욱 소중한 사람들을 데려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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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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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를 어찌 알게 되었냐 하면 정말 집앞이어서
근데 이보다 힙할수 없음
심지어 낮에가면 사람 없음

테이블마다 저 큰 쿠션 보이는가
그저 복스러울뿐


진짜 테이블 위에 생화 실화??
카페앞 정원 실화??


실화 ㅠㅠ 이쁨
내일 시험이어서 공부중인데 사람 없고 정말 잘왔다
요즘 스벅 불매중이어서 집앞카페 넘나죠아서 스벅 갈필요 없음 ㅋㅋㅋ
이렇게 지역 경제에 기여
날아오르라 한국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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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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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에르메스 건물로 가서 '카페 이용하러 왔어요' 라고 하면 지하로 내려갈 수 있다!

갤러리까지 딸린 운치있는 카페가 나온다는 것!

테이블 위의 메뉴판~ 가격은 사악하지만 맛도있고 분위기도 좋고!
그릇이 모두 에르메스이다. 너무이쁘다

라떼 두개와 티라미수를 시켰는데 라떼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맛이 났다.
티라미수는 느끼하지 않으면서 빵이 정말 촉촉! 대만족이었다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갤러리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꼭 다시와보고 싶은 멋진 카페이다.

에르메스 밑의 카페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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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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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함께한 점심! 친구가 사랑하는 브런치 카페 길우진 퀴진으로 갔다.

메뉴판을 찍지는 않았지만 브런치는 12000-13000원대, 샌드위치는 8000-9000? 아님 그이상 생각하면 된다.

음식이 많이 깔끔하다! 나는 연어 ㅂ...비읍 머시기를 먹었는데 친구가 매우 맛있다고 하였당

사실 분위기는 좋지만 샌드위치가 꽤 고가여서... 가격대비 뽕뽑기는 어려운 곳인가 싶기도 하지만 맛은 있고 매우 조용한 점이 장점이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편도 아니고 안쪽에 자리가 없어서 카페처럼 눈치 안보고 이야기할 수 있다.

디자인도 아기자기, 나도 저런 잡동사니를 저렇게 예쁘게 데코할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 맞도 오전 11시에 갔는데도 음식 맛있게 차려주셨고, 열려있었다! 일찍 친구 만나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오전시간에 브런치 해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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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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