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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촌 살아서 방문한 르번미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힘들었다능
저 앞에 아이패드가 있는데 저걸로 예약을 하면 내 예약이 몇번인지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이름은 수동으로 불러준다는거 ㅋㅋㅋㅋㅋㅋ

메뉴판
여기서 뭘시킬까 고민하다가 ㅋㅋㅋ
팟타이 콤가 콤보 바스켓 시켰다
나는 점심을 굶었으므로
사진은

팟타이
대만족... 내가 방문한 여느집중 최고
다음에 또시킬거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어느새 배부른 쿰가
남자분이면 실망할수도
옆에 커플은 메인메뉴 세개시키고 먹었다

글구 만두 튀긴거랑 달콤한 감자튀김
소스가 제일 맛났다ㅋㅋㅋㅋ

분짜라붐도 가보고 에머이도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맛나당
친구말에 따르면 여기가 본점인데 다른 체인보다 훨씬 맛나다고...

여튼 여기 사는 내친구가 부럽다 ㅠ
담에 남친데꼬 또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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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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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점에서 책을지 받은 이유는 인공지능 시대의 의료의 미래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영상의학과이기 때문에 실습을 돌때 이 분야가 알파고에 의해서 대체 될 것이라고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전화 단편적인 기술의 발전 말고도 전반적으로 의료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자칭 미래학자라고 하는 사람의 소견을 들어 보고 싶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웨어러블 기기가 상용화되면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은 빅데이터의 일환이 될 것이다. 우리의 식사 패턴, 운동 패턴, 그리고 의료정보 까지도 웨어러블 기기로 수치 받을 수 있고 수치화된 인간으로 평가 될 수 있다. 책에는 보험회사가이 빅데이터를 얻어서 사람의 보험비를 조정하려고 들것이라는 말까지도 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우리가 검색하는 것에 맞추어서 인공지능 광고 등을 제공하고 있지 않은가? 다만 더 기술이 정교 해지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데이터화되어 상품성을 가질 거라는 것이다.
프라이버시가 침범 된다는 단점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개인단위의 역학조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두통이 있는데 원인을 찾기 위하여 기계에게 생활패턴분석을 맡기면 두통의 인과관계를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용이할뿐만 아니라 의료 발전을 위하여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지금까지 많은 의료 연구가 습관에 대해서 개인 설문에 의존하고는 하였는데, 개인 설문에 문제는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마 웨어러블 기기로생활 패턴을 객관화하고 수치와 할 수 있으면 더욱 객관적인 의료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원격의료, 모바일 처방 등은 너무 식상한 이야기이므로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가 의료와 건강 분야에서 만능은 아니다. 왜냐하면 모바일 기기의 과도한 사용 자체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문제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윤리적 문제이다. 의료 서비스가 발전 하지만 사람들은 의료가 공공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에 우리가 반드시 살아야 하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그러한 원칙 없이 동물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다. 예외적으로 인간은 정부가 있고, 시스템이 있고, 특히 대한민국은 매우 좋은 복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서 사람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 누구도 당신이 당연히 살아야 할 권리를 주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의학 기술발전은 지속될 것이고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각종 최신장비와 함께 의료비는 상승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더 오래 살게 되면서 정부가 부담해야하는 의료비는 더 많아진다. 그렇다면 이 의료비는 누가 지불해야 할 것인가? 책에서 역시 공평한 의료이용은 거의 불가능 할 것이라는 어투로 이야기한다. 나의 견해를 이야기하자면, 사람들은 당연히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의료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공평한 의료 이용은 없을뿐더러, 의료를 무한정 이용할 수 있을 때 그 비용은 누가 지불 한다고 생각하는지 나는 정말 궁금하다. 아마도 본인이 지불에 당사자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주장 하고 있을 것 같다. 이해가 안 가는 점는 본인이 살아 갈 권리가 왜 다른 사람을 착취 할 권리가 되는지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문재인케어 열풍과 맞물리며 나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준 좋은 대목이었다.

하지만 책 후반부로 갈수록 의학에 대한 망상에 가까운 가설이 제시된다. 아마도 너무나 먼 이야기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리처드 왓슨의 의료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를 평가해 보자면 의학 기술을 무궁무진한 마법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기술의 발전이 굉장히 빠르고 정말 정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분야까지 정복하는 것을 보며 환상을 가지는 것도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의학 공부를 하면서느꼈던 점은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의학은 아직 매우 초보적 단계이고, 우리가 기술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는 수술도단순히 떼어 내고, 잇고, 자르고 하는 정도의 단순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면 의학에 대해 그만큼 환상을 품지 못할 것이다.
리처드 왓슨은 책에서 모든 것의 자동화를 이야기한다. 심지어 신체재생 그리고 인간이 영원히 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나의 전에는 인간은 절대로 영원히 살 수 없다. 하물며 장기 재생도 불가능하다. 우리 옆에서 무너져가는 환경과 자연조차 살리지 못 하는데 하물며 인간의 신체를 어떻게 되돌릴 수 있단 말인가.
병원에서 보는 대부분의 질환은 퇴행성 질환이다. 단순히 뼈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몸의 반응도 느려진다. 응급실에 오는이든 환자의 MRI를 보면 뇌가 쪼그라들어 있다. 몸만 단순히 퇴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 기억을 담고 있는 뇌가 쇠퇴한다. 우리는 신체의 재생을 이야기하면서 영원한 삶을 꿈꾸지만 우리 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인간의 생각 회로를 모방하고 오늘 모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는 있지만 감정, 순간적인 판단력, 직감, 원시사회에서 획득 되었을 법한 민첩한 반사 등을 구현하려면 멀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신체를 온전히 알지도 못한다.

나는이 책이 가까운 의료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도 있다는 기대에 꺼내들었지만 사실 책 자체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사람들 간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다. 더 현실적으로는 사람들의 일자리는 과연 무엇을 기반으로 만들어 주지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간과의 소통, 필요로 하기 때문에모든 것이 기계화 되는 것에는 회의적이다. 이 점에는 동의하지만 의학 자체에 환상이 많은 시선에서 의료의 가까운 미래를 기대하고 보기엔 아까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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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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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보리 축제는 4월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김녕, 성산일출봉 등등의 모든 일정을 집어치우고 가파도로 향했다.

우리가 택한 일정은 11시 배를 타고가서 2시40분차로 나오는 것

모슬포항 여객터미널 역으로 가면된다. 그냥 모슬포항 말고!! 151 251 다간다

매표시 반드시!! 민증이 필요하다
뱃값은 왕복 26200이었당

와 가파도는 그냥 존멋
청보리 너무 이뻐요...

한바퀴 돌고 호텔 조식에서 몰래 싸온걸로 점심을 먹고 ㅋㅋㅋ!!

두발자전거를 빌렸는데 1인용은 5000 2인자전거는 10000이다.
시간제한은 없다!! 그냥 배 떠날때까지 주면된다. 그래봤자 1시간이다

제주여행중 발견한 오메기떡을 닮은 바위
너무 멋지지만 배 떠나는 시간은 꼭 체크체크(놓칠뻔한 2인)

그 다음은 버스를 타고 금능 해안으로~~

와 바다색깔한번

그냥 막찍어도화보
말이 필요없다

이쯤되면 배고프고 힘들지만 힘내서 협재로 가서 석양 보아야한다

가는길마저... 너마저 이쁘기니
금능 진짜 존예

그치만 떨어지는 해를 건지기 위하여
제주도 마지막 해는 이뻤다

제주도에서 만난 강아지
우리한테 갑자기 와서 우리 옆에서 자리를 지키길래
놀아달란건줄 알고 장난감 만들어주었는데
관심1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곰은 뻘쭘

다음 일정은 대문집!!
저녁을 도저히 관광지스러운 곳에서 먹을수없어서 갔고

대 존 맛

여자 둘이서 옥돔 + 갈치조림 2인분 시켰는데
점심 굶으면 밥 세공기와 함께 클리어

이건 우리가 너무 빨리 잘먹어서 주신 성게미역국
와 나 미역국 입도안대는 사람인데 하나도안비려서 미역도건져먹음
요리 리스펙

껍질이 쥐포같음 (feat. 친구)
이거 안먹었으면 제주공항에서 울뻔했음
다행히 먹으면서 목놓아울음

와 이녀석이 진짜 블랙홀
여기가서 갈치조림 안시키면 정말 갈치의 조상님을 욕보이는것임

그냥 맛집임 말이필요없음
부모님 동생 남편 시부모 할것없이 제주도 오면 이곳 직진

옥돔 분해쇼

진짜 여자둘이 다비움
먹고나서 편도에 갈치뼈 걸려서 빼냄

*관광객 여러분들 생선 꼭꼭 안씹어먹어서 식도에걸리면 응급실가고...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맛있지만 꼭꼭 씹어드세여*

이렇게 제주도 여행 마무리.
행복했다

결론: 금능 꼭가라 그리고 대문집은 두번가라

*진짜 대문집이랑 제주관광청에서 돈 안받음 ㄹㅇ 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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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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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만복 김밥을 반드시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쓰여진 글이다. 만약에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꼭 꼭 오징어를 먹길 바란다.

일단 오늘 먹은 김밥 사진부터 올린다

나는 월요일에 김만복김밥 서귀포점을 오후 5시쯤 찾아갔고, 사람이 없이 한적해서 테이블을 잡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김밥은 간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서 간장이나 오징어 소스에 꼭 찍어 먹어야 했고 전복이 있다고 생각이 되지 않았다. 음... 오히려 전복소스 맛 김밥 같았다.

물론 밥을 만드는데 전복을 넣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호텔조식에 나온 전복죽이 훨씬 더 맛있었다. (메종 글래드 호텔 삼다정)

제주도에 왔으니 남들이 전부 가는 맛집에 가는 것도 좋지만 굳이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김만복 김밥에 갈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이다.
 사실 시간이 있어도 만약에 김밥 맛을 알았다면 다른 곳에 들렀을 것 같다.

아, 김밥 말고 오징어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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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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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목적은 하나이다.

송악산 > 하모리 방파제 >>>>>>>>>>>>>>>>> 용머리해안

용머리 해안 왜갔지??? 도대체 왜갔지?
뚜벅이라면 추천 코스는 운진항 -> 하모리 방파제까지 택시 -> 송악산까지 걷기 이다.
용머리 해안 ㄹㅇ 관광지고 먹을것만 많다.

운진항에서 하모리까지 가려면 엄청난 뚜벅질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망의 하모리 방파제...
나의 최애는 이곳이었다
무엇보다 사람이 없고 바위가 너무 예쁘다.
나머지는 개인사진이어서 올리기 뭐하지만 바위와 해안과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다.
송악산은 덕분에 지쳐서 못즐긴...

용머리 해안 현실
한라봉>용머리
내려가기도힘들고 상인만많고 초딩많고 볼거리 딱 20m

송악산은 진짜 넓고 크고 장관인데 용머리해안 무엇
아예 안보려고 작정하고 갈 가치가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

결론: 용머리 대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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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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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냄... 먹는 것의 반절이 임대료로 나갈거같은 가격이 그득그득한 곳이지만
친구들과 깔끔하고 적절한 곳을 찾기 쉽지 않다
그중 저렴하고 분위기좋은 곳을 찾자면 어글리스토브인 것 같다!
험난한 언덕을 올라야하기는하지만....
(돈 안받고씀)

예약하고 갔고, 좋은 자리를 주셨다

창가자리, 나쁘지않은 인테리어

메뉴는 이렇게!!

그리고 화장실에 붙어있는 이것
단체로 올시 파스타 쿠폰에 음료 무료라니

직장인들을 꼬시려는 전략인가 ㅋㅋㅋㅋ
저렴이 회식으로 좋아보인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안창 스테이크
진짜 부드럽고 단짠소스 존맛 ㅠ
파인애플도진짜맛남

새우 오징어 필라프!! 통새우가 많이들어서 맛나구 양도많음

연어샐러드랑

리코타치즈 가지 파스타
(면이 우동같은것은 함정... 그냥 볶은우동같은 맛이 나는것같기도함)
분위기 너무 좋고 무엇보다 싸고 양이 많아서 대만족!!

강남역에서 편하게 친구 보고싶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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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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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이루어지는 곳의 사진을 좀 남겨보았다. 좋은 건물, 따뜻한 실내에서 편하게 일할수있는 꿀봉사!

오전에는 샌드위치 쇼핑을 하고 이후 안내랑 접수를 도와주게된다 (이거까지 2시간걸림)

그뒤 세미나시간에 나는 교수님이 질의응답하는거 필기하는 봉사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거의 내가공부
수업시간인지 봉사시간인지
컴터 가져가서 치면 손으로하고 컴으로 또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어서 좋다
본과생이면 뭔말인지 다 알아들을수있고 진짜 쉽게 설명해주셔서 걍 교수님의 강의시간 ㅎㅎ 강추

설대 홍모교수님 ... MDS에 대해 잘배웠구여...

본2 이상, 특히 혈종 배운 학생들에게는 배울 것 많고 편한 꿀봉사다!!!
정말 할거없어서 혈종 책보고 교과서보고 ㅎㅎㅎ
그리고 맛난 샌드위치 주셔서 신나게먹고 30분 일찍끝나서 집왔다
봉사시간 5시간이면 4시간은 가만히 앉아있었던듯 ㅋㅋㅋㅋㅋㅋ 아 한 30분 필기했구나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알찬 실내봉사 원한다면 혈액암협회로♡

[대표전화] 02-3432-0807
[센터 휴대전화] 010-8355-3381
[카카오톡] kbca
[홈페이지] www.bloodcancer.or.kr
[희망센터 홈페이지] www.hopeinf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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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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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인턴지원이어서 (흑흑) 열심히 봉사자리를 알아보는 중, 한국혈액암협회에서 봉사자를 찾는 것을 보았다.
나도 나이가 먹었는지 이제 몸으로 때우는거 못하겠고 1이라도 나한테 도움이 되어야 시간이 아깝지 않다. 100시간이나 채워야하는데 ㅠㅠ

그래서 본격 영업 한국 혈액암협회 자원봉사 (사무봉사)
서울역에 위치해서 교통도 편하다!

본래는 10시부터라고하는데 부탁하면 9시부터 할수도 있다 ㅎㅎㅎ 한번 갈때 한시간이라도 더 챙기시길



사무실에 들어가면 이렇게 칸막이가 있는 컴 하나를 주신다! 자리도 진짜 편하고 넓다. 

업무시간에 별로 터치도 없으시고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 ㅎㅎ 그냥 편하게 일하면 된다. 

어떤 일을 하냐면 그때 그때 다르다!!! (내가 간 날은 일이 없는 날이었다)

자세히 적을 수는 없지만 혈액암, 림프종 등 환우에게 병을 간단하게 설명해주면 되는 인터넷작업이다. (반드시 혈액종양관련 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을 주시니 일반 봉사자들은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병을 설명해주려면 내가 알아야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액종양 파워 펴놓고 열심히 찾아가며 설명중이다. 쉽게 설명하면 랜선 의료봉사....


아침부터 일하면 점심밥도 주신다! 놀랍게도 점심은 밖에 나가서 외식! 외식비용을 지급해주신다 (헐)

나는 이날 처음 돼지국밥을 먹어봄. 난생처음.



돈수백! 돼지냄새가 안나고 깔끔함. 진짜 감동의 쓰나미. 맛있는거 먹으니 정말 할맛난다.



의대생이고 인턴 지원 생각이 있어서 봉사시간을 채우고 싶다면 이곳에서 봉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ㅎㅎ

세미나에는 교수님들도 오셔서 환자들이랑 상담해주고 하신다고 한다 (직원분 말)  직접 체험해보고 이것도 후기 남기겠다 ㅋㅋㅋㅋ

사실 실습 돌 때 혈액 1주 종양 1주여서 진짜 뭣도모르고 돌았는데 환자분들 증상에 대해 알고, 어떠한 치료를 받았는지 보면서 어려운 혈액종양 실습을 다시 도는 느낌이 든다.

혈액종양 교과서로만 보던 것이 환자분들의 언어를 통해 보니 더 새롭고 기억에 잘 남는 느낌이다.


혈액종양 실습겸 봉사활동을 하고싶으시다면 한국혈액암협회 사무봉사, 세미나 봉사를 하기를 권고한다! 

한국혈액암협회 정보

봉사활동 정보는 스펙업에서 찾았다!


[대표전화] 02-3432-0807
[센터 휴대전화] 010-8355-3381
[카카오톡] kbca
[홈페이지] www.bloodcancer.or.kr
[희망센터 홈페이지] www.hopeinf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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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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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를 모티브로 한 전시회에 다녀왔다. 전시회치고 비싼 가격이 부담될수도 있지만 다녀오고 난 소감은 정말 값어치를 한다! 이다. 들어가면 단순 전시 외에도 공연과 설명이 거의 모든 시간대에 있어서 알차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입구!!! 입장부터 안내원 분께서 설명 해주시고 입장이 정말 특별한 느낌이 들게 도와주신다. 정말 감동 그자체. 문이 열리면서 입장을 하면 ~

 

 

 

들어가면 보이는 전경이다. 판타스틱...

이 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군데군데 소인국을 숨겨 두었다! 저 눈덩이 속에 소인국이 있다는 사실~

이런 정말 화가의 방 같은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이건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에 찍은 사진. 반 고흐의 생에에 대한 정말 재밌고 유익한 뮤지컬을 해준다!

 

이건 클로드 모네에 대한 그림 설명전에서 준 포토타임. 바닥을 밟으면 꽃이 튀어나온다.

모네에 대한 설명도 듣고 사진도 찍고~

 

카페도 있었다. 정말로 무언가를 판다!

창문 속에도 하나하나 움직이는 명화 속의 사람들이 있다. 디테일에 감동~

이런 멋진 카페거리도 마련되어있다. 정말 환상적...

 

 

이건 진짜 카페이다. 빵도 팔고 케이크도 팔고있다.

 

나오기 전에 기념품점. 엽서나 악세서리 등 다양한 것을 팔고 있고, 단연 반 고흐의 그림은 빠지지 않는다.

정말 눈호강 귀호강에 지식까지 채워넣는듯한 좋은 전시였다

강추강추 또강추! 인터파크에서 커플 할인으로 37000으로 갈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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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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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만난 날, 센스있는 친구가 아주 멋진 레스토랑을 소개해 주었다.
도산공원 근처 마르셀!

골목으로 들어가야있다

넘나 분위기있고 예쁜것 ㅠㅠ


메뉴판과 가격은 여기!

엄청 고급진 음식을 제공! 요리 이름도 ㅎㅎ 하지만 가격은 꽤나 합리적이다. 모임할때 좋을듯

우리는 가리비 스파게티와 스페인 돼지볼살....? 13번을 시켰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이게 제일 맛나다고 찬양하더라 13번 강추이다 ㅋㅋㅋ

식전빵 나오고요

!! 메뉴 등장

가리비 스파게티는 진한 해산물맛
짭조름하니 맛있고
뭐 대개 면이 짭조름하고 느끼한 편이지만 끝까지 먹을수있을정도이다!
생면 따야린 이것은 매우 맛났다 ♡ 정말 만족스런 식사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레스토랑같다
예약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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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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