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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CPX는 모든 항목을 물어보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쳐왔고 점수도  괜찮게 나왔는데... (LCD OF ACE MD를 의대 교수님들은 매우 싫어하신다)
교수님과 함께 내가 한 CPX 영상을 보면서 수치플을 당하고 나서 CPX에 대한 접근이 달라져야 한다고 느꼈다.
혹시 CPX 팁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1. 환자를  보는 태도
- 확인을 위해 이름 굳이굳이 안물어도 된다고 하는데..(본인 신념에 따라 FM대로 하려면 할것)
- 차트를 절대 자기 앞에 두지 말 것, 차트를 자꾸 보게 되고 무언가를 쓰게 되기 때문에 낮은 PPI 점수를 받는 요인이 된다.
- 환자를 보는 방향으로 앉을 것
- 신체진찰 할 때 의자를 끌고 와서 환자 앞에서 할 것. 등을 진찰할 때는 환자보러 반대로 앉도록 할 것 (내가 무릎을 꿇고함.....)
- 음~ 이런 추임새 말고 '네' 라고 할 것
- 환자가 침대에 누워있는 경우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도 좋지 않음) 의자를 끌어다 두고 앉아서 문진할 것

2. 히스토리 팁
- 이전에 올린 글에서는 LCD OF ACE, PFOS (past history, family history, OP history, social history)-MA(medication, allergy) 순으로 물어보고 ROS를 묻는 것으로 팁을 올렸었다.
그러나  이렇게 할 경우에 감별 진단에 관한 질문 문항이  뒤쪽에 배치되게 되어서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질문을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스키마가 있는 질문이란,  증상이 있을 때 이것이 심혈관계 계통인지, 신경계통인지, 호흡기 계통인지  대표적으로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물론 약물 복용력이 굉장이 중요한 경우에는 먼저 물어볼 수 있고, 부인과 병력이 중요한 경우에는 먼저 물어봐야 한다. 결국 스키마라는 것은 우선순위에 따라서 질문을 배치하는 것을 의미하시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환자가 숨이 차다고 병원에 왔을 때, 숨이 언제부터 찬지,  얼마나 찬 지, 운동할 때 숨이 찬지, 하루 중 어떤 때 더 숨이 찬지 등에 대해서 물어본 뒤에 감별해야할 질환에 따른 증상에 대해서 먼저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빈혈이면 실혈에 관해, 심혈관계이면 두근거림, 가슴 통증 등에 대해 등등)

또한 환자들이 주 증상과 관련이 없는 다른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도, 반드시 주 증상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셨다. 나 같은 경우는 환자가 중간에 C.C.와 관련 없는 이벤트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시간에 쫓겨서 신체 진찰을 하지 못했다.

3. 신체 진찰 팁
신체 진찰의 경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스테믹하게 접근했다는 좋은 평을 들었다.
나는 사실 히스토리를 하다 보면 어떤 신체 진찰을 해야 될지 머리가 새하얘 져서   시험실에 입장하기 전에 주 증상을 보고 미리 할 수 있는 신체 진찰을 적어두는 편이다.

신체 진찰은 craniocaudal로 접근하도록 한다
머리에서는 sclera, light reflex, oropharynx 등을 진찰하고
갑상선 진찰을 빼먹지 말고!!
심장, 폐음을 청진하고 필요시 손, skin, capillary refill 등을 확인하고
침대로 가서 복부 진찰을 하고 CVAT, PTPE, DTR, SLRT 등을 시행한다.
필요에 따라 신경계 진찰 (motor, sensory, reflex, cranial nerve  exam도 능력껏 잘 껴넣는다. BPPV 검사인 Dix hallpike 검사도  침대에서 하면 되겠다)
그 다음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보행검사, 서서하는 검사 (romberg test) 등을 시행한다.

 

 이렇게 할 신체 진찰이 많은데 까먹는 게 비정상은 아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체진찰 항목을 미리 차트 오른쪽 위에 적어두면 까먹지도 않고 침착하게 신체 진찰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오히려 과하게 많이 신체 진찰 항목을 적어두고 실제 시험장에 들어가서 필요 없는 항목을 지우는 식이다.나 같은 경우는 갑상선과 피부, CVAT를 자주 까먹어서 시험 전에 리마인드 하고 가는 편이다. 신경계는 넘나 어렵...

2018/01/12 - [Medicine/OSCE CPX] - CPX 팁(tip♡): 히스토리, 신체진찰, 물어보는 법!

 
전략적으로 차트를 쓰는 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실기시험을 치는 전국의 모든 의과대학생에게 응원을 보낸다.

 

4. 마지막 팁, 시험시간이 끝났는데 자연스럽게 마치는 법

"질문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빛의 속도로 튀어나온다 (PPI 깎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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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배우고 싶고 나누고 싶은 밍밍이 건강, 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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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움이나 국시 기출과는 전-혀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자체제작입니다)

연습해보실 수 있게 인쇄할 수 있는 자료 남깁니다! 국시 준비하시는분들 화이팅 ^^!!

 

dd.pdf

 

문제 1

c.c 어지러워요

2주에 한번 나타나는 vertigo. 6주 전부터 나타남. Acute onset and a tendency to fall to the right, lasting for seconds to a few minutes. 머리 자세 등으로 유발되지 않음. 한 번은 쓰러질 때 입 주변에 이상 감각이 있었고, 한번은 사물이 두 개로 보인 적이 있었다고 했음. 쓰러질 때 말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음. 이럴 때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걸었음.  

Hearing loss (-) tinnitus (-) ear fullness (-) headache (-)

PHx : hypertension, peptic ulcer disease

Medication : ACEI and H2 blocking agent

 

P/E : mild left pronator drift, equivocal babinskin sign on the left. Slightly widened base to his gait and had difficulty tandem walking.

N/E normal. Dix-hallpike normal. Romberg positive.

Rotation normal

Bilateral sensorineural hearing loss .

 

정답 : vertebrobasilar insufficiency

 

채점 항목

Check

의사 소개, 환자 확인, 친목 다지기를 수행하였음

`

어지럼증의 onset, character에 대하여 물어보았음

 

어지럼증의 duration, 동반 증상에 대하여 물어보았음. Tremor 있는지 물어보았음

 

유발 인자 (head position)가 있는지 물어보았음

 

복용 약물, 알러지에 대하여 물어보았음

 

가족력, 사회력, 과거 앓았던 질환에 대하여 물어보았음

 

두부 외상력/수술력에 대해 물어보았음. 최근 감염에 대하여 물어보았음

 

Headache / hearing loss / tinnitus / cough/ coryza/ sputum

 

Diplopia / dysarthria / weakness/ ataxia /

 

Dix-hallpike 시행, head thrust test 시행. 그냥 걸어보게 시켜야함

 

이경 검사를 시행

 

소뇌검사 : tandem gait, finger to nose, heel to shin 시행

 

Romberg test 시행, Dysdiadochokinesia 확인

 

파킨슨 rule out : rigidity, postural reflex

 

DTR 쳐보기. 바빈스키. 뇌신경검사. 청각검사 시행 (rinne, weber 검사)

 

운동검사, 감각검사 시행

 

의심되는 질환과 원인에 대해 설명

 

진단에 필요한 검사를 설명하고 동의 구하였음

 

검사 결과에 따른 치료 계획 설명

 

치료에 따른 경과와 주의사항 설명

 

 

*채점 항목표를 재가 만들었는데 현실적으로는 모두 물어볼 수 없어요! 친구들과 선별적으로 무엇을 해보면 좋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제 2

C.C. 아이가 말이 느려요

임신 문제 (-) 철분 엽산 잘 먹음. 38주 정상 질식분만. 출생체중 3.4kg

신생아대사이상 정상. 병력 x

가족 먹는 밥 잘 먹음. 예방접종모두 맞음. 육아 환경 : 친정 어머니가 돌봄

말을 잘 안하고 몸짓으로 많이 표현함. 신체 기형 없음. 동생 없음.

 

운동 정상. 언어는 음음 아 마마 빠빠 등 하지만 엄마를 보고 마마 빠빠라고 하는것같지는 않음.

엄마 눈 잘 마주침. 또래랑 잘 놈. 소리 반응 (-). 뒤에서 부르면 잘 못돌아봄.

 

PHx : 아이가 12개월에 뇌수막염을 앓았었는데 그 때 병원에 늦게 데려갔고 처음에 의사선생님들이 백혈병인지 알아서 치료를 늦게 받았었어요. 다행히 아이가 잘 낫기는 했는데 말을 안 해서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돼요.

건강검진 : 성장 키 몸무게 30 백분위

가족력 : 발달 지연인 사람 없었음.

바이탈 정상

 

정답 : 뇌수막염 이후 청력 소실로 인해 언어발달 지연

 

병력 청취/신체진찰

체크

느리다고 하였을 때 왜 느리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느린지 확인

 

Onset, course 확인

 

운동/언어/사회발달 정도 물어봄.  (언제 했는지? 지금은 어떤지?)

고개 가누기/뒤집기/배밀이/앉기/붙잡고 서기/혼자 서기/계단 오르기 언제

목소리 반응/옹알이/엄마아빠/말하는 단어 수

엄마 보고 웃기/눈마주치기

 

출생시 체중, 제태 주수. 주산기 문제, 임신 중 산모의 특이사항

 

양육자, 형제, 양육 환경 물어보기

 

아이의 과거 질환 묻기. 신생아 대사이상 묻기

 

소리가 났을 때 아이의 반응 묻기

 

상동 행동, 눈 맞추지 않음, 사람보다 사물을 더 좋아하는지 묻기

 

가족중에 성장/발달이 늦은 사람이 있는지

 

식이, 예방접종

 

/체중/머리둘레 측정하고 백분위수 확인

 

발달지연 여부를 알려주고 범위와 정도를 설명한다

 

가능한 원인과 추정신단 설명

 

필요한 검사/치료원칙을 설명

 

치료나 중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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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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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CPX 12개 모의시험을 돌고온 사람으로서, CPX에서 history를 하는 팁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CPX는 10분 안에 history, physical examination, 환자 교육까지 끝내야 해서 시간 배분을 엥간히 잘하지 않으면 힘들다. 특히 어...어...이런 시간으로 시간을 날려버리면 마지막에 노답인 경우도 ㅋㅋㅋㅋ

그리고 스포일수도 있으나 이번에 참신했던 문제는 방에 들어갔더니 환자가 앉아있지 않고 아예 누워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 서서 뭘 쓰고 이런걸 하는게 불편할 수 있으므로, 머릿속에 무엇을 물어볼지 도식화해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파일을 첨부할테니 저학년이라면 이 양식대로 연습해보고 본인이 편한대로 수정하길 바란다!

 

설명은 먼저 표를 보고 나서!

 

들어가기 전에 백지를 나누어주면 LCD OF ACE를 쓰기는 하였으나... 계속 연습하다보면 다 외워서 거의 의미가 없다.

 

1. LCD OF ACE (여기에 MD까지 추가해서 하고는 하죵?)

Location 어디가

Character 어떤 양상으로

Duration 얼마동안

Onset 언제부터

Factor 뭘하면 심해지는지 아니면 나빠지는지

Associated symptom 증상이 나타나면서 나타나는 다른증상

Course : 악화되는지 호전되는지

Experience 이전에도 이런적 있는지

 

 

2. DDx/ PE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문제를 보려고 돌아서자 마자!!! 주소를 확인하고 뽑아낼 수 있는 감별진단을 DD list에 넣는다. P/E는 나같은 경우 cranial to caudal로 가능한 걸 모두 넣었다. 여기서 피부를 빠뜨리지 않는다!

 

예를 들면 흉통으로 오면 MI, angina, Aortic dissection, 심장막염, 폐색전증 (PE라고 빠르게 적었다... pulmonary embolism), 식도염, 소화성 궤양, 이자염, 갈비연골염, 띠헤르페스 등을 빠르게 DD에 쓴다.

그리고 신체진찰에 맥박 확인, 공막 시진, 경부 촉진(목정맥), 심장/폐 청진, 복부 라고 자세히는 아니지만 본인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빨리 써내려간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써내려가면 들어가서 망설임 없이 신체진찰을 빠르게 꼼꼼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히스토리 하면서 신체진찰 뭐하지 라고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둘 추가할 수는 있어도)

 

P/E 예시 : 눈 (간단하게 쓴다)손 (clubbing 또는 손에 clue 있는 여러 환자들, dermatomyositis 등에서), 구강 (아~), 갑상선, 목정맥, 심장, 폐, 복부, CVAT, PTPE, DRE, SLR, Babinski, brudzinski...

 

생각보다 PTPE, CVAT 많이 빼먹는데 아예 들어가기 전부터 주소를 보고 다 써두면 까먹지 않고, 당황하지 않고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대신 알고리즘이 대충 다 파악이 되어야 한다는거.

 

3. PFOS M A

나같은 경우는 history를 묶어서 PFOS로 썼다. (PCOS의 아형인듯?ㅋ)

Past history

Family history

OP/Admission history

Social history : 술, 담배, 직업

 

Medication, Allergy : 비염/아토피/천식/알레르기

 

4. 규랑마통

이건 여자에서 월경력 안빼먹고 물어보려고 쓴건데,

규(규칙성)

랑 (월경량)

마 (마지막 생리)

통 (생리통)

그리고 더불어서 Married, G-P는 기본적으로 물어보아야하는것이니 빼먹지 않도록 한다. (규랑마통 묻다 보면 다 생각 난다.)

 

규랑마통을 외우는 법은...나같은 경우 남친의 이름이 규로 끝나서 '규랑 마이너스 통장 뚫고 놀러간다'로 외우기 위해 규랑마통으로 했다. 뭐...다른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외우는 방법을 본인이 만들어도 된다.

 

5. ROS

ROS는 생각보다 정말 두서없어보이지만 나같은 경우 그냥 물어볼거, 핵심적인 것을 뽑아서 정리해 보았다. 하지만 실제로 시험장에 가면 정말 특이한 케이스가 많이 나오므로, DDx할 질환들에 대해 숙지하고, 그에 맞는 질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감별진단에 당뇨가 있으면 polyuria를 꼭 물어보는 것처럼 말이다.

 

 

CPX.pdf

 

 

CPX는 결국 본인만의 요령이 중요하고, 감별진단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파일을 첨부하니 본인의 방식대로 연습하고 수정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모든 의과대학 학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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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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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X 신장비뇨

진찰

1. Oliguria

- 감별질환: 신전성은 전신혈량 감소(출혈, 심부전, 간부전, 폐부종), 또는 약인성 신장 관류저하(ACEI, ARB, NSAID) 의심. 신성은 혈관성(혈관염), 염증(PSGN, sepsis) 의심. 신후성은 요로폐쇄, 즉 상부요로 폐쇄와 하부요로 폐쇄 의심.

- Past history: 당뇨, 고혈압

- ROS

General: weight(edema), fever/chill, fatigue,

HEENT: dryness(eye, tongue)

Urinary: 소변 보는 횟수, 다뇨, 야뇨, 급뇨, burning or pain during urination, urinary infections, 잔뇨감, CVA tenderness (rebound tenderness), suprapubic pain

- Physical: 심음 청진, 호흡음 청진, 배에서 양쪽 콩팥 청진(bruit), 타진으로 복수 확인, 간비종대 확인, CVA tenderness 확인.

요폐색에 의한 경우 진단 방법은 vcug, 초음파로 hydronephrosis 확인 가능.

방광에 카테터를 삽입해서 배뇨되면 bladder neck 이상 부위의 폐쇄, 안되면 신장초음파 시행해야함.

PSGN C3감소 C4는 정상(루푸스는 둘다감소) ASO titer 증가. 대증치료 하면됨.

 

2. Polyuria

- 감별질환: 당뇨, 요붕증, 이뇨제, 다음증

- 소변의 색깔, 냄새, 묽기 등에 대해 물어볼 수 있음

 

3. Frequency

- 감별질환: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요로 협착, 결석, 요실금, 중추신경계 질환(뇌졸중, 파킨슨, 척추손상, 추간판 탈출, 치매)

- 문진: 기침이나 줄넘기, 뛰기, 큰 소리로 웃을 때 소변이 새나요?

- Physical: 전립선 비대증 의심시 DRE로 전립선 크기와 전립선 결절 유무 알아볼 수 있음.

 

4. Hematuria

- 감별질환: 약물, 식용색소, 미오글로빈뇨, 질출혈, 감염, 요로질환/사구체질환

- 요로질환의 경우 결석, 신생물, 전립샘비대증 의심

- 사구체 질환은 IgA nephropathy, 얇은토리바닥막병, PSGN, 신생물, 루푸스 콩팥염, 혈관염 등

- 문진: 소변색이 빨간색인지 검붉은색인지(빨강은 비사구체성, 검붉은색은 사구체성), 핏덩어리가 있었는지, 소변 볼 때 불편한 증상(잔뇨감, 통증 등), , 운동, 옆구리 뻐근함, 최근 감기, 가족력(alport, thin membrane)

 

5. Painful urination

- 감별질환: 급성신우신염, 결석, 요관협착, 급성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 질염, 요도결석, 전립선 비대증, 방광암, 전립선암, 위축질염

- 문진: sexual history (수치심을 느끼지 않게, 누구에게나 하는 질문이니 당황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질 또는 성기 분비물 유무, 소변 냄새, 색깔, 임신가능성

- physical: 다른 의심질환 감별과 동시에 아랫배를 눌렀을 때 압통이 있는지 확인할 것.

 

6. 소변이 새요

- 감별진단: 요실금, 횡마비, 척추신생물, 갱년기여성, 방광신생물, 분만손상, 방광염/요도염,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전립선 비대증, 요도협착

- 문진: , 카페인 복용 여부. 신경계통 문진. 외음부 바깥으로 뭐가 튀어나왔는지(POP), 분만력, 부인과 수술력, 당뇨 여부, 치매도 r/o하기.

- physical: 하지에서 감각, 운동, 반사검사 시행.

 

각론

 

1. 요로폐색

- 상부요로폐색 증상: 측복부 동통(m/c), 혈뇨, 감염, 요독증.

- 하부요로폐색 증상: hesitancy, urgency, 혈뇨, 농뇨, 배뇨곤란, 빈뇨, 급성 요정체 현상.

둘 다 합병증으로 감염, 결석, 콩팥부전 생길 수 있음.

- 진단: 초음파로 수신증 확인. VCUG.

- 치료: 폐색의 원인 교정. UPJO는 수술(pyeloplasty), 요결석은 ESWL. 방광 요관 역류는 ureteroneocystostomy.

 

2. Urinary Stone

- 증상: colicky pain m/c. 응급실에 소리지르며 뛰어온다했음. 아기낳는 고통. Flank pain or CVA pain. 하복부로 방사통, 위장관 증상, Gufsy, 방광 자극 증상(빈뇨, 절박성, 뒤무직, 잔뇨감). 열이 날 경우 요로감염 동반.

- 진단: CVA tenderness. 소변검사(배양검사와 소변검사는 필수), KUB, CT(가장좋음), IVP(잘 안함)

- 치료: 5mm까지는 자연배출 기대. 물 많이 마시라고 함(6주간). 6mm이상은 체외충격파쇄석술(임신시 금기). 기타 수술도 가능.

2. 전립선비대증

- 증상: 약한 요흐름, 힘주기, 소변 주저, 잔뇨감, 빈뇨, 야간뇨, 요절박, 배뇨통

- 진단: DRE, 소변검사, IPSS, serum PSA

- 치료: 내과적 치료는 alpha blocker(terazosin), 5alpha-reductase inhibitor(finasteride), 수술은 transurethral resection (TURP)

 

3. 급성 세균성 전립샘염

- 주 원인은 E. Coli

- 진단: 고열, 오한, 아랫요통, 샅통증, 잦은 배뇨, 절박뇨, 야간뇨, 배뇨통 등

- 치료: 입원하여 IV 항생제(quinolone 계열)

 

4. 방광암

- risk factor: 흡연(m/c), 커피, 진통제, 감염, 방광돌, 방사선치료, 항암제 등

- 증상: 혈뇨

- 진단: 요세포검사, 영상진단(CT), 방광경검사가 가장 중요 (cystoscopy), 조직검사로 확진

- 치료: TUR-B(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 tumor), superficial인경우는 BCG 사용하거나 방광내 항암제 주입하기도. Invasive bladder tumor는 인공방광

 

5. 방광염

- 증상: frequency, urgency, nocturia, dysuria, hesitancy, gross hematuria

- 원인균은 E. coli가 가장 많다. 치료는 증상이 있는 모든 요로감염의 경우 culture/항생제 검사를 위해 소변 채취 후 경험적 항생제 투여. 젊은 여성은 쉽게 예측 가능하므로 그냥 치료하기도

- 치료: 3일동안 경구 Bactrim, quinolone

 

6. 신우신염

- 증상: 고열, 오한, CVA, low back pain, N/V

- 얘도 E. Colim/c

- 검사: 소변 배양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CT, Tc- DMSA

- 치료: 경구 quinolone 1-2. 또는 ceftriaxone, gentamycin 1IV 투여 후 경구 Bactrim 2.

 

l  혈뇨시 소변검사: dipstick, 소변 현미경 검사

 

7. PSGN(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 원인균은 GAS(S. pyogens).

- 증상: pharyngitis 10/ skin infection 2주에 평균적으로 발생. 콜라색 혈뇨. 부종, 고혈압, 핍뇨.

- 검사: ASO titer, C3 감소, 소변검사(혈뇨와 단백뇨)

- 치료: 급성기만 잘 넘기면 후유증 없이 1-2주후 자연 회복. 대증치료는 안정, 염분 제한. 고혈압 낮추기.

 

8. IgA nephropathy

- 혈뇨와 단백뇨를 보이는 사구체질환 m/c

- 증상: URI, GI infection, vaccination, 심한 운동 1-2일 후에 육안적 혈뇨(선홍색), 고혈압, 단백뇨, 재발이 흔하다. 50%에서 IgA level 상승.

- 치료: ACEI, steroid

 

9. 요실금

- stress incontinence: stress가 가해지는 상황에서 소변이 샘. 치료는 physiotherapy, Alpha agonist, operation

- urge incontinence: Urgency, frequency. 동반질환은 CVA,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과민성방광 등. 치료는 antimuscari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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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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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주소

의식 저하, 어지러움, 두통, 경련, 기억력 저하, 떨림, 팔다리 근력 약화 및 감각이상

 

2. History

- 쓰러진 환자의 경우 술, 약물 봉지가 옆에 있었는지 보호자로부터 확인. 당뇨 환자의 경우 인슐린 주사기가 옆에 있었는지 확인 

- 기저에 고혈압 있는 환자가 activity 중 갑작스런 두통 호소하다가 쓰러진 경우 r/o SAH

- 감기 걸렸던 환자가 의식 쳐질 경우 r/o shock r/o CNS infection : 두개내압 항진 sign 확인하기 

- 심장질환, 특히 afib 있던 환자일 경우 r/o stroke 

- 찜질방에서 발견되었다면 hyperthermia ! 저체온/고체온 등으로 인하여 의식 소실인지 감별

-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졌다면 r/o cardiogenic shock - infarct, aortic dissection 등.  맥박, 호흡 확인 (CPR 상황은 안주어지는건지 CPX 알고리즘에 음슴. 응급실에는 aortic dissection환자도 의식소실로 오고 하였는데....) 

- 몇초 지속하고 position에 관계있는 vertigo는 짤 BPPV

- 어지러우면서 난청 없고 N/V 심하고 sudden, sustained vertigo가 days to weeks, 즉 오래 지속되면 vestibular neuronitis

- 어지러움이 몇분 - 몇 시간동안 지속되면서 이명, 귀 먹먹함, hearing loss 동반되면 메니에르병

- 어지러움이 엄청 심하고 못걷고 기저질환 의심되면 basilar infarct 또는 vertebrobasilar insufficiency도 감별할것

- 어지러우면서 tremor, rigidity, bradikinesia, loss of postural reflexes 보이는 경우 파킨슨병 감별

- 신경학적 징후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 뇌종양 감별. meta도 감별

- aura, N/V, 두통이 있을 경우 migraine. 

- 나올리는 없겠지만 aneurysm으로 인한 두통 감별해야 할 경우 ADPKD 등의 병력이 주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 뒷목 아프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저녁에 아프다그러면 tension type headache

- 겁니 아파하고 눈 충혈되고 눈물 찔찔 흘리면 cluster headache

- 성인의 partial seizure m/c는 temporal lobe epilepsy 

- 기억력 저하일 때 서서히 나타나면 alzheimer 등을 의심하지만 갑자기 나타날 경우 vascular dementia 의심하기. 파킨슨,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배뇨장애, 기억장애, 걸음걸이이상) 등도 감별해야함.

- 환시가 있을 경우 lewy body dementia, 성격이 먼저 변하였을 경우 전두엽 치매 등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history. 

- 기억력 저하가 있을 때 우울증, 수면 변화, 섭식 변화, 체중 변화, 흥미 변화 등을 물어보아서 우울증을 감별

- 떨림이 있고 rem sleep behavior disorder 있을 경우 parkinson 의심하기 

- 자주 떨리고 아버지도 떨리는데 술 마시면 안떨리면 essential tremor 

- 손떨리는 환자한테 커피 마시는지, 천식약 등 복용하는지 물어보기 

- 팔베고 자고 나서 wrist drop, numbness, 자발적으로 손가락 운동 (extension) 안되면 saturday night syndrome (radial neuropathy)에 해당

- claw hand : ulnar neuropathy

3. 신체 검진

- 의식 저하 환자의 경우 GCS, 동공 반사, 안저 반사, deep tendon reflex, pathologic reflex(대표적으로 바빈스키! 그외에도 jaw jerk, hoffmann reflex 등 , neck stiffness는 필수로 시행한다.

- 어지러워 하는 사람은 dix-hallpike test. 소뇌검사 (tandem gait, heel to shin, finger to nose)도 당근 시행해야한다. Romberg test도 시행하기. 파킨슨병 감별시 rapid alternating test 해야함 (이 때 ‘더빨리, 더빨리!’ 라고 외치는 것이 중요) + Head thrust test (peripheral vertigo)

- cranial nerve exam 시행 

- 노인에서는 뇌혈관질환, tumor로 인한 focal seizure가 많음! 암, 심장질환, TIA 등 history 잘 묻기

- 아이의 경우 출생시 손상에 대해서 물어보기. 열성 경련인지 확인

- 기억력 장애에서 갑상선 저하증 r/o 위해 갑상선 촉진. 떨림증에서도 hyperthyroidism 감별 위해 갑상샘 촉진

 

- 손 떨림증이 있는 사람에서 flapping tremor : hepatic encephalopathy, kidney failure 등 metabolic cause 의심, 젊을 경우 wilson도 의심

- 파킨슨 있는 사람에게 이름 쓰기, 원 그리기 등 시켜보기. 손을 어디에 올려두었을 때 떨리는지, 쭉 뻗었을 때 떨리는지 잘 보기. 손목 돌려서 rigidity 확인

- 힘빠지거나 감각이상 있는 사람은 말초성/중추성 감별 중요. Phalen/Tinnel test 해보기. 손목 아프다는 드께르뱅은 finkelstein test 해보기.  Ulnar neuropathy 의심시 카드쥐어보게 하기 (froment’s sign)

- stroke 의심시 경동맥 잡음 (carotid bruit) 청진! 

 

4. 각론

- GCS (glasgow coma scale)

Eye (4) : spontaneously(4) - to speech (3) - To pain (2) - No response (1)

Verbal Response (5) : oriented to time, person and place (5) - confused (4) - inappropriate words (3) - incomprehensible sounds (2) - No response (1) 

Motor (6) : obeys command (6) - Moves to localized pain (5) - Flex to withdraw from pain (4) - Abnormal flexion (3) - Abnormal (2) - No response (1) 

- 대사성 혼수가 의심될 경우 ABGA, SpO2, glucose, Na, Ca, K, NH3, BUN, CO-Hb, LDH 등 체크 

- 편두통은 소리, 빛, 냄새, 운동으로 악화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 편두통은 4-72시간에 이르는 두통으로 unilateral location, pulsating quality를 보일 수 있고 일상생활을 하면 악화되어 아무것도 못할 수 있다. nausea, vomiting 동반 가능하고 photophobia, phonophobia 있을 수 있다. 연관된 악화 인자로는 과수면, 월경, 아침 안먹는 경우, 스트레스 등이 있다.

- 편두통의 예방 약제 : propranolol (BB), CCB (flunarizine, verapamil), TCA (amitryptyline, nortriptyline), 항뇌전증제

 

 

 

 

 

 

 

 

- 경련에서 대사성 경련 의심시 hypoglycemia, hyponetremia lab 해야함. 진성 경련인지 열심히 history 하는 것도 중요. 중추신경계 감염 r/o 위해 브루진스키, 커니그, 바빈스키 등도 시행해야해요. 

- 진성 발작인지 가성 발작인지 감별. LOC, 혀깨뭄, 침흘림, eyeball deviation, 요실금, 자동증, 전조증상, postictal

 

confusion 물어보기. focal/ GTC인지 물어보기 

- 부분발작은 carbamazepine, 전신발작은 valpro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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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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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


1. History

- 스트레스 받고 저녁이 되면 뒷목이 뻐근하다고 하면 tension type headache 도 고려

- 물건 들다가 뒷목이 뙇 아팠는데 두통 없고 팔로 방사되는 통증 있을경우 disk고려 

-  자동차 사고 났다고 뒷목잡고 오면 whiplash injury 

- RA, AS, SLE 등과 동반되면 atlantoaxial subluxation 의심하기. 이 경우 신체진찰 조심. 

- 신경학적 증상, 특히 quadriparesis (possibly.....quadriplegia) 동반시 cervical spinal stenosis 의심. bowel, bladder dysfunction, limb weakness, paresthesia 등 물어볼 것.

- 열나고 이전에 감기걸렸었다고 하면 꼭 meningitis 등 뇌신경계 감염 의심

- 생활 습관도 물어보기. 자세 안 좋은 사람 + trigger point 있는 경우 근막통증후군 


2. Physical examination

- 어디 아프다 그러면 반드시 tenderness 확인!

- 신경학적 검사 : cranial nerve exam, 안저검사, brudzinski sign, dermatome 감각 확인, DTR, horrmann test, jaw jerk

- 목디스크 같으면 spurling’s test, Lhermitte sign 확인 

- ROM 반드시 확인 : flexion/extension/left/right/ 회전까지 반드시 

- 근막통증후군 일 수 있으니 trigger point 있는지 확인 (과연 우리수준에서....) 


3. 각론

- Lhermitte positive : multiple sclerosis (typical finding!), transverse myelitis, Behcet’s disease, vitamin B12 deficiency (subacute combined degeneration), cervical spondylosis, disc herniation

- Whiplash injury : 목과 등의 통증, 어깨로 방사되는 통증, 감각 이상, 두통 등. 특징은 사고 당시에는 별로 안아픈데 며칠 있다가 아픈 것. 물론 x-ray 등의 영상 검사를 해보아야하지만, 임상적으로 whiplash injury가 의심되는 경우의 처치는 목 고정이 아닌 early mobilization이다.  통증 조절을 위해 NSAID를 처방할  수 있다.

- atlantoaxial subluxation: RA, AS, SLE, down syndrome, Marfan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occipital pain 외에 신경학적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허리 통증


1. History

- 기저질환 없는 젊은 사람이 운동하고 아프다 그러면 요추 염좌

- 골밀도 낮을 것 같은 사람이 화분 등을 들고 나서/ 뭔가 허리에서 소리가 났다 그러면 r/o compression fracture

- 살이 빠지고, 기운이 없는 등 암 같거나 원래 암이 있던 사람이 허리 아프다 그러면 r/o meta

- neurologic claudication 있고 다리로 뻗치는 통증 있는 경우 spinal stenosis

- vascular claudication 감별하기 

- 허리로 뻗치는 터질듯한 복통 : aortic dissection 

- old age에서 radiculopathy는 spondylosis 고려 : spurling’s test, lhermitte’s sign positive 


2. Physical examination

- 허리 ROM 확인 : flexion, extension, lateral flexion, 회전까지

- disk herniation 감별 : SLR(L5)

- AS 의심시 : Patrick’s test (FABER test) - sacroiliac joint , Schober test 시행 

- neurologic examination 반드시 해야함 : 하지 근력/감각검사, DTR

- gait disturbance 있는지 확인 

- scoliosis 확인시 adams forward bend test 


3. 각론

- meta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tumor marker, 영상 검사, hypercalcemia 확인하기 

- cauda equina syndrome : low back pain, pain radiating to the leg, numbness around anus(saddle anesthesia), weakness of the muscles of the lower legs, loss of bowel and bladder control, sexual dysfunction. 원인은 trauma, spinal stenosis, cancer, epidural abscess/hematoma, disk herniation 등 다양. surgical decompression이 필요한 medical emergency이다. laminectomy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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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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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CPX는 OSCE 카테고리의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9개월 남아의 부모가 예방접종 상담을 위하여 외래로 방문하였다. 아이는 생후 BCG 접종을 받았으며, B형간염도 0,1,6 스케줄로 맞았다. DPT, polio, Hib, 로타는 2,4,6개월 간격으로 맞았지만 그 뒤로 맞지 않았으며, MMR, Varicella, HepA, JEV 백신은 돌 즈음에 각각 한 번 접종하였다. 인플루엔자는 2011, 2012년 이후로 맞지 않았다.

 

1. 예방접종의 평가

B형 간염, BCG, 로타바이러스, 수두는 예정대로 접종한 상태이다. 추가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백신은 DPT, polio, Hib, PCV, 인플루엔자, A형간염, MMR, 일본뇌염이다.

 

 

2. DTaP

DTaP은 원래 2, 4, 6개월까지가 기초 접종, 추가 접종은 생후 15-18개월, 4-6, 11-12세에 맞게 된다. 하지만 추가 접종이 늦어져서 4차 접종이 만 4세 이후에 실시되었다면 만 4-6세에 실시되어야 하는 5차는 생략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4차 접종을 하고, 5차를 생략하면 된다.

 

3. Polio, MMR

Polio는 본래 2, 4, 6-18개월에 맞은 뒤 만 4-6세에 추가접종을 하게 되는데, 현재 만 6세이므로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MMR역시 12-15개월에 1차 접종 후 4-6세에 추가 접종을 실시하므로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4. Hib, PCV

Hib PCV 2, 4, 6개월에 기초 접종을 시행하고, 12-15개월에 추가 접종을 시행하는데 추가 접종은 평생 면역 획득을 얻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PCV, Hib의 경우 4차 접종은 만 12개월 이전에 3회 접종을 한 만 12개월이상 만 5세 미만 소아에게 필요하다. 이 환아의 경우 만 6세이므로 PCV, Hib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5.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매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소아에서 우선접종 권장 대상은 생후 6개월-59개월의 인구로, 환아의 경우 6 9개월로 이 기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매해 권장되므로 접종한다. 생후 6개월이상에서 만 8세 소아의 경우 1-2회 근육주사를 놓는다.

만약 만 9세 미만의 아동이 인플루엔자 백신 초회 접종을 1회만 한 경우, 그 다음 해에는 최소 접종 간격 4주를 두고 2회 접종을 권장한다. 이는 항원성이 서로 다른 백신이 연속 두 해 사용되는 경우, 다음 해에 2회 접종을 받은 소아가 항체 반응이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회 접종 2회를 완료하지 못한 만 9세 미만 소아는 그 다음 해에 2회 접종을 완료하도록 한다.

하지만 1회 접종을 하고 나서 그 다음해에도 1회 접종만 한 경우, 이후에는 1회만 접종한다.

 

6. A형 간염

12개월에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지연된 2차 접종을 접종 후 완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러 번 접종을 하는 동일 백신의 경우에는 표준 간격보다 길어져도 면역 효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접종하지 않고 지연된 접종 차수부터 접종하면 된다.

 

7. 일본뇌염

일본뇌염 접종이 지연된 경우 지연된 접종 차수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전 접종력은 유효하기 때문에 3차 접종을 지금 실시하고, 12세에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4차 접종이 만 10세 이후에 시행된 경우에 추가 접종하지 않으므로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8. 추가 접종

따라서 해당 환아에서는 이번 방문에서 DTaP, Polio, MMR, HepA, JEV를 접종하면 된다.

너무 많을 시 나누어서 접종할 수 있고, 생백신은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맞지만 사백신은 간격을 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JEV, MMR 외에 사백신 하나를 맞고, 일주일 후에 나머지 백신을 접종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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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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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능동적 예방접종은 약독화 생백신이나 비활성 백신, 톡소이드를 주입하여 면역력, 즉 방어력을 유도하는 것이고, 수동적 예방접종은 면역글로불린처럼 외부에서 생산된 면역물질을 주입하여 방어력을 생성하는 경우이다. 

병력 청취

1. 어떤 예방접종 상담을 하고 싶으신가요?

2. 아이의 생년월일은 언제인가요?

-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 틀리고 아이의 경우 생년월일을 물어보아서 정확한 개월 나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예방접종 수첩을 보여주세요.

- 예방접종력을 모르거나 불분명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나이에 맞게 접종한다.


피접종자의 건강상태와 과거 병력을 파악

1. 현재 아픈 데는 없나요?

- 최근 1개월 이내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수두 및 기타 전염병을 앓았는지, 입원한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이 질병에 걸리고 1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경우 주사용 생백신 접종은 혈액 내 항체에 의해 면역형성이 저하될 수 있다.

- 과거에 진단받은 병이 있는지 물어본다. 과거에 선천 기형, 선천성 심장질환, 폐질환, 혈액질환, 대사질환, 신장 질환 등을 진단받은 경우 이들 질환은 인플루엔자, 폐구균, 수두 감염에 의한 합병증이 높기 때문에 이들 백신을 접종하여야한다. 

- 발열, 급성질환, 면역저하 여부를 확인한다. 이 때 소아가 열이 있는 경우는 급성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금기이다.

2. 성장은 잘 하고 있나요? 발달은 잘 하고 있나요?

- 체중과 키가 연령에 맞는지 확인한다.  

- 아이가 개월수에 맞춘 발달을 하고 있는지 (운동, 언어 등) 확인한다. 이 때 발달지연, 진행성 신경질환으로 판단되면 백일해 접종을 무기한 연기해야한다.


예방접종에 고려해야 할 금기사항 및 특수상황 여부감별

1. 면역 결핍질환 및 백혈병, 암 및 기타 중한 질환으로 진찰받건나 치료받은 적 있나요? 

- 면역 결핍증 또는 면역 부전 상태에서는 예방접종 후 백신주에 의한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생백신 접종은 금기이다.

2. 최근에 경련을 한 적이 있습니까? 혹은 신경계 질환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 신곙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백신 접종의 연기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3.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였나요? 사용하였다면 얼마나 오래 사용하였나요?

- 생백신의 사용시 안전성의 문제를 고려.

4. 수혈을 받았거나 면역억제제 혹은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적이 있습니까? 

- 면역글로불린 및 혈액 제제의 투여시 생백신의 접종에 영향을 미친다.

5. 젤라틴, 네오마이신, 달걀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나요?

- 백신에 포함된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병력은 없는지 알아본다.

6. 이전에 예방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있었나요? 

- 주사부위의 이상반응, 전신 이상반응 (뇌증, 경련의 경우 일시적 금기사항에 속함, 아나필락시스는 영구적 금기사항이다.)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7. 다른 특수상황에 대하여 확인한다

- 접종 지연이 있었나요?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것이 있나요? 해외여행 계획이 있나요? 보호자분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있나요? 


* 예방접종 상담에서 소아 신체 진찰은 안해도됨


환자 교육

1. 이번 방문에서 지금 가능한 것, 그리고 보호자가 원하는 것 외에 필요한 예방접종은 어떤 것인지 설명한다. 이유도 설명한다. 예방접종을 하게 된다면 어느 부위에 어떻게 맞게 되는지 설명한다.

2. 예방접종 후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전에 보호자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하고 설명하도록 한다. 접종 후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여행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3.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하여 설명한다. 또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하기 위해 병원에서 30분간 관찰하겠다고 이야기한다. 집에 가서라도 이상반응이 의심되면 병원에 내원해야한다고 당부한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예방접종 이상반응을 신고를 하도록 교육하고 경우에 따라서 국가에서 예방접종 피해보상이 이루어진다.

- 자궁목암 예방접종의 경우 드물게 실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접종 후 15-20분간 앉아있도록 한다. 

4. 생백신 접종 후에는 자연 감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한다. 

5. 접종한 날에는 접종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임을 설명한다.

6.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받는다. 

7. 다음번에 필요한 예방접종과 방문 날짜를 지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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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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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atal care.pdf

 

1. 기본 정보 작성

- 이름, 환자등록번호를 확인한다.

- 나이/ 성별을 기재한다.

- 주소 (chief complaint)를 기재한다.

- Present illness에 관련된 과거 산과력, 환자의 현재 증상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넣는다.

- 산과력에 대해 조사한다. 산과력의 기본은 결혼 여부, Gravida Para로 표시되는 G-P (아이를 몇 번 뱄는지, 몇 번 출산하였는지), 그리고 초경은 언제 하였고 월경 주기는 보통 얼마이며 규칙적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의 경우 LMP를 물어보아야한다. 이로서 임신 주수를 산출할 수 있으며, 출산 예정일을 산출할 수 있다. 출산 예정일은 네겔레 법칙으로 -3개월 +7일을 하면 된다.

분만을 하였다면 과거 언제(몇년몇월), 체중이 어떠한 아기를 제왕절개 또는 자연분만으로 몇주차에 분만했는지 꼬치꼬치 캐물어야한다.

- 과거 질환과 수술력에 대해 조사한다. 기본적인 질환은 고혈압, 당뇨, 결핵, 간염, 암 등이지만 젊은 환자는 대부분 이러한 병력보다는 다른 병력이 많다. trauma 라던가, recurrent cystitis가 있었는지 그리고 수술력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 가족력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임신성 당뇨의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전자간증의 경우도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위험도가 높아지니 산과적 가족력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모계쪽 가족력이 더욱 유효하다는 말이 있다.

- 복용 약과 알러지 유무, 술담배 유무(알콜중독이 있을거라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간혹 있다.)

 

* 정리

이름, 환자 등록번호, Sex/Age

C.C

Present Illness

OB history , Married/unmarried, G-P-, Menarche, Menstrual cycle (period, regular/irregular), LMP

이전에 출산한 아이 : ND/CS, nth week, --kg, 임신시 합병증 없었는지까지

Past history, Admission-OP history

Family history

Medication, Allergy, Social history

 

<1분기>

아랫배가 아픈 경우 - 더 심해지는지, 일정한 통증인지, 주기적으로 아픈지, 통증의 양상, 언제부터 아픈지, 완화/악화 인자 등을 물어보아야한다.

질출혈이 있는 경우 - 통증이 동반되는지, 양이 많은지, 분비물의 색깔이 있는지 물어야하고 이 경우 유산과 자궁외임신을 감별해야한다.

 

<2분기>

아랫배가 아픈 경우 - 자궁 수축이 느껴지는지/주기적인지, 한 시간에 몇 번 수축을 하는지 (10분당 5번이상이면 tachysystole!), 통증이 심해지는지, 쥐어짜듯이 아픈지

그리고 진성 진통이면 3-5분에 한번이고 점점 간격이 짧아지니 가성과 진성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

질출혈이 있는 경우 - 통증, 양, 어지러움을 같이 체크. 이 경우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조기 진통을 감별해야한다.

물 같은 액체가 나오는 경우 약막 파수를 염두에 두고 Nitrazine test, antibiotics 처방

태동을 느끼는지, 느끼지 않는다면 자궁내 태아사망도 고려할 것.

두통이나 부종의 경우 임신성 고혈압을 의심

 

Perinatal care

첫 방문시 무조건 :  CBC, blood typing and Rh factor, antibody screening, pap smear, urine protein assessment, urine culture, rubella/syphilis serology, chlamydial culture, HBV serology

아울러 학생은 못하지만 교수님은 할 수 있는 physical exam들...

정말 vital 빼고는 학생에게 시켜줄지 의문임.

Complete P/E including BP, Maternal weight, pelvic/cervical exam, fundal height, fetal heart rate/position

 

이 중에서도 BP, maternal weight, fundal height, fetal HR/position는 방문할 때마다 재야하는 것임!

 

임신 15-20주에는 기형검사, 특히 neural tube defect, fetal karyotyping이 제공되어야함. 물론 그전부터 sono상으로 다운 스크리닝 할 수 있음.

다운증후군의 경우 임신 11주-13주 사이에 목덜미 두께 측정 (NT 3.5 mm이상 ), 혈청검사(hCG or free-B-hCG, PAPP-A) 측정

임신 제 2삼분기의 경우 triple, quadrapule test

 - triple test : serum AFP, hCG, unconjugated estriol

 - quad test : serum AFP, hCG, unconjugated estriol + inhibin A

 

임신 24-28주는 임신성 당뇨를 반드시 테스트 해야함. 검사 방법으로는 공복 혈당 + 포도당 (OGTT) 검사 50g이 기본 항목이다.

간혹 HbA1c로 대체하는 것을 많이 보기도함

 

아래 표는 Perinatal care를 분기별로 정리한 것. 이 외에 pdf도 첨부함!

 

 

First Visit

15-20

24-28

29-delivery

History

X

X

X

X

Physical Examination

BP, maternal weight, fundal height, fetal HR/position

pelvic exam

X

Laboratory test

CBC

X

X

Blood typing

X

antibody screen

X

if indicated

pap smear

X

glucose tolerance

X

neural tube defect

offered

fetal aneuploidy

offered

offered

cystic fibrosis

offered

offered

urine protein

X

urine culture

X

rubella serology

X

syphilis serology

X

High risk

gonococcal culture

High risk

High risk

chlamydial culture

X

High risk

HBV serology

X

HIV serology

offered

GBS culture

35-37

 

 

만약!! 타병원에서 의심 소견이 있어서 왔다면 11-13주에는 융모막 생검, 15-20주 사이에는 양수천자 (amniocentesis)를 시행할 수 있다.

 

<유산과 자궁외 임신>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일컫는다. 보통 제태연령 20주 이전에 혹은 태아가 500g 미만일 경우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유산이라고 한다. 

 

유산의 종류

i) 절박유산 (threatened abortion) : 임신 20주 이전에 자궁 경부로부터 출혈이나 출혈성 질분비물이 동반되는 경우로, 대략 반수 정도에서 유산이 된다.

ii) 불가피유산 (inevitable abortion): 자궁 경부가 열리고, 양막 파열로 인해 양수가 흘러나오면서 유산이 되는 경우이다.

iii) 불완전 유산 (incomplete abortion) : 자궁경부 내구 (internal os)가 열려 있고, 출혈이 있으며 태아나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져 있지만 아직 반출되지 않았거나, 자궁 경부를 통해 일부 나와있는 경우

iv) 완전유산 (complete abortion) : 자궁 경부가 열리지 않은 채 (자궁경부 내구, 즉 internal os) 수태물이 자궁에서 완전히 떨어져 자궁 밖으로 완전히 배출된경우

v) 계류유산 (missed abortion): 자궁 경부의 내구가 닫힌채로 자궁 내에서 배아 혹은 태아가 죽은 채로 유지되는 상황.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주, 수개월까지...죽은 태아가 자궁 내에 머물러있게 도니다.

vi) 패혈 유산 (septic abortion): 중증의 치명적인 감염이 유산에 동반되는 것. 

vii) 반복 유산 (recurrent abortion) : 20주 이전의 혹은 500g 미만의 태아가 3회이상 연속적으로 자연적으로 유산되는 경우이다.

 

유산이 의심되는 경우 beta-hCG를 시행해 볼 수 있다. 사실 아랫배 통증과 하혈로 응급실에 오면 ectopic인지 절박유산인지 감별이 중요하다. 유산이라면 beta-hCG가 임신 주수와 맞지 않게 고꾸라질 것이고, 유산이 아니라 ectopic이 맞다면 beta-hCG가 이틀마다 최소한 증가하는 패턴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틀 후에 doubling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수치가 두 배 이상이 되면 intrauterine pregnancy, 수치가 거의 증가하지 않으면 ectopic pregnancy에 특징적인 패턴이다. 만약 수치가 고꾸라지면 아이는 이미 다른세상으로 간 것.

 

ectopic pregnancy인경우 sonography상에서 초기인 경우에는 mass또는 g-sac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ectopic pregnancy가 의심되는 경우 beta-hCG, sonography를 시행하지만 사실 확진은 laparoscopy이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였고 beta-hCG도 2000 미만인 경우 수술보다는 Methotrexate, 즉 항암제를 쓰는 것을 선호한다. 이 때 CBC, LFT, Cr/BUN 등을 확인하여 항암제를 쓸만한 몸 컨디션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만약 유산이고 이 유산이 첫번째 유산이 아닐 경우 유산의 원인에 대한 workup이 중요하다.

Recurrent pregnancy loss 의 정의는 임신 20주 이전에 3번 이상 유산을 경험한 경우이다.

요약하자면 이 때 실시해야 하는 검사는 : parental peripheral blood karyotype, hysterosalpingography, TFT, CBC with platelet, anticardiolipin, lupus anticoagulant test, anti-beta 2 glycoprotein-1, thrombophilia testing, chromosome analysis of the products of conception 이다.

 

Prenatal care PPT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예시 질문 항목

 

I. 병력청취

임신 확인

1.      임신반응검사를 언제 하셨나요?

2.      임신진단소변검사에서 두 줄의 선이 선명하게 보였나요?

3.      마지막 월경 시작일이 언제인가요?

4.      평소 월경은 규칙적으로 하셨나요?

5.      평소 월경 양이 어떤가요?

6.      생리통이 있나요?

7.      평소 월경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기본평가/위험도 평가

8.      결혼 하셨나요?

9.      처음 임신이신가요?

10.   (이전에 임신하신 적이 있다면) 이전 임신 때 합병증은 없었나요?

11.   유산한 적이 있나요?

12.   (유산한 적이 있다면) 자연 유산이었나요 인공유산이었나요?

13.   분만한 적이 있나요?

14.   (있다면) 분만은 정상질식분만으로 하셨나요?

15.   (C/S을 했다면) 언제 하셨나요? 혹시 산과적 문제가 있어서 하셨나요?

16.   원래 앓던 병이 있나요? (위험도 평가) – 고혈압, 당뇨병, 갑상샘 질환, 간질, 알레르기

17.   부모님 중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이 있나요?

18.   가족 중에 유전병이나 선천 기형이 있나요?

19.   이전에 기형아를 분만한 적이 있나요?

20.   남편이나 가족 중에 유전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A.     CPX 수업 때 남편이 유전자 보인자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의도하셨음

B.      인종별로 Polycystic kidney thalassemia 등 특정 인종에서 많은 질환들 고려 해야 함 (다문화가정)

C.      페닐 케툐뇨증은 유전이 되기도 한다

21.   피임을 하고 있었나요?

22.   혹시 경구 피임약이나 자궁 내 장치를 하고 있지는 않나요?

23.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24.   (있다면) 어떤 질환 때문에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나요?

A.     Epilepsy에 대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 à medication을 지금 하고 있는지,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는 몇 개인지 물어보고, 일반적으로 folic acid antagonist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엽산 복용량을 증가시켜야 함을 교육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epilepsy에 대해서는 monotherapy를 시행하도록 교육한다.

25.   엽산 복용은 하고 있나요?

26.   술은 하시나요?

27.   담배를 피우시나요?

28.   평소 식습관은 어떠신가요?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시나요? (채식주의자, 다이어트 중, 이식증이나 먹기장애)

29.   어릴 때 예방접종은 어떻게 했는지 알고 계신가요?

A.     풍진, b형 간염, 결핵균, 수두, 파보바이러스B19, CMV나 톡소포자충증, AIDS, 임균,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매독 등 성병의 감염여부조사

                i.         HPV: 굳이 임신시에 접종 하지 않는다.

               ii.         A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임신 시에 routine하게 권하지 않는다 (carrier인 임산부에 의사가 conta시 면역 글로불린 을 주고 백신을 줌)

              iii.         MMR항체 없는 여성 : 임신 하기 전 3개월 전에 예방접종 하도록 권유, 즉 예방접종 후 3개월 후 임신계획 하도록.

B.      MMR, Tdap, B형간염, A형간염, Influenza, HPV, POLIO, yellow fever, typhoid, Japan encephalitis, pneumococcus

                i.         Pneumococcus; 산모가 면역 저하자일 경우에만 백신 맞도록. routine하게 맞진 않는다.

               ii.         Polio, 황열은 창궐 지역 가야 하는 산모의 경우 백신 맞을 수 있다.

30.   최근에 접종한 예방접종 있으신가요?

A.     influenza의 경우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빨리 맞는 것이 좋다고 교육한다.

31.   혹시 B형 간염 보균자는 아니신가요?

32.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 전염성질환 노출 위험)

33.   외국 여행을 자주 하나요? 최근 6개월 내에 여행 다녀오신 적 있나요?

34.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가요?

35.   집에서 동물을 키우고 계신가요?

36.   울렁거림이나 구토, 속쓰림, 어지럼증 등 다른 불편한 것은 없나요?

37.   혹시 우울하거나 삶이 무기력하거나 하지는 않으신가요? (우울증 감별)

 

임신 분기별 평가

<1분기>

38.   아랫배가 아픈가요? (유산, 자궁외 임신)

39.   (있다면) 점점 심해지나요? 통증이 일정한가요? 주기적으로 아픈가요? 쥐어짜듯이 아픈가요? 어느 부위가 아픈가요?

40.   질출혈이 있나요? (유산, 자궁외 임신)

41.   (있다면) 통증과 같이 있나요? 양이 많은가요? 색깔이 어떤가요?

 

<2, 3분기>

42.   아랫배가 아픈가요? (조기진통, 태반조기박리)

43.   (아프다면) 자궁 수축이 느껴지나요?

44.   (아프다면) 자궁 수축이 주기적인가요?

45.   (아프다면) 한 시간에 몇 번 수축이 있나요?

46.   (아프다면) 통증이 심해지나요?

47.   (아프다면) 쥐어짜듯이 아픈가요?

48.   질출혈이 있나요?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조기진통)

49.   (있다면) 통증과 같이 있나요? 양이 많은가요? 어지러운가요?

50.   질에서 물 같은 액체가 나왔나요? (양막 파수)

51.   태동을 잘 느끼나요?

52.   (안 느껴진다면) 언제부터 없나요? (자궁 내 태아 사망)

53.   두통이나 부종이 심한가요? (임신 고혈압)

 

II. 신체진찰

54.   지금부터 신체진찰을 하려고 합니다. 괜찮으시겠어요? (동의 구하고 손 씻기)

55.   활력징후 확인

56.   키와 몸무게 확인 à 영양평가: 키에 대한 체중의 적절성 평가

57.   앞 목부위 살펴 갑상샘 종대 유무 확인

58.   유방 멍울이나 유두의 이상 유무 관찰

A.     최근 검사 받은 적 있는지 증상 있는지 물어보고 없으면 생략해도 좋다

59.   양다리 부종, 정맥류 유무 확인

60.   골반 진찰에 대해 그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시행

61.   내진: 통증, 분비물, 출혈 여부 살핌

 

III. 환자 교육

62.   지금 환자분 상태는 ~ 입니다. 우선 혈액검사와 소변검사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63.   자궁 내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검사가 필요합니다.

64.   최종 월경일에 의거하면 오늘은 임신~주 이며 분만 예정일은 _____ 입니다.

A.     EDC = LMP - 3개월 + 7 (다음 년도)

65.   그럼 지금부터 임신 중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이미 들으신 내용이나,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무엇이 가장 걱정됩니까?

A.     무뇌아 출산 경험이 있으면 예방을 위해 엽산 복용량 증가시켜야 함을 교육한다.

B.      임신 1개월 이전부터 1ST trimester까지 복용, 고위험: 4mg/day , 일반: 400ug/day

C.      예방접종

                i.         HPV: 굳이 임신시에 접종 하지 않는다.

               ii.         A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임신 시에 routine하게 권하지 않는다 (carrier인 임산부에 의사가 conta시 면역 글로불린 을 주고 백신을 줌)

              iii.         MMR항체 없는 여성 : 임신 하기 전 3개월 전에 예방접종 하도록 권유, 즉 예방접종 후 3개월 후 임신계획 하도록.

              iv.         Pneumococcus; 산모가 면역 저하자일 경우에만 백신 맞도록. routine하게 맞진 않는다.

               v.         Polio, 황열은 창궐 지역 가야 하는 산모의 경우 백신 맞을 수 있다.

              vi.         influenza의 경우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빨리 맞는 것이 좋다고 교육한다.

66.   추가로 몇 가지를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매 방문 시마다 분기별로 ~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A.     임신 28주까지는 4주에 한 번, 36주까지는 2주에 한 번, 36주 이후는 분만까지 매주 방문을 하도록 하며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상황에 따라 자주 내원하도록 한다.

B.      임신 8주부터 초음파 시작

67.   ~와 같은 이상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A.     임신고혈압과 관련된 증상: 부종, 지속되는 심한 두통, 오른쪽 상복부 통증, 시력 변화

B.      태반 조기 박리와 전치 태반을 시사하는 질출혈과 과도한 복통

C.      양막 파열을 의심할 수 있는 액체 유출 등의 비정상 분비물

D.     조기진통: 통증을 동반한 자궁 수축

E.      오한 또는 열, 배뇨곤란

F.      태동의 강도 혹은 빈도의 현저한 저하 (fetal distress)

68.   이미 치료하고 있는 질병은 진료와 치료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만성질환의 관리)

69.   임신 중반기 (2삼분기)에 기형아 선별검사와 임신당뇨병 선별검사를 하게 됩니다.

A.     Old age인 경우 serum marker로 기형아검사 시행(MSaFP; 15~20, triple test – MsaFP, hCG, unconjugated E3; 2nd trimester)하는 것 이외에, 기본적으로 융모막 검사(10~12)양수검사(11~14)를 시행 해야 한다고 설명해준다. , 융모막 검사와 양수검사 중 하나만 시행하면 된다고 말해준다.

70.   임신 중 균형된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엽산, 철분 복용)

71.   음주와 흡연은 삼가셔야 합니다.

72.   요약해드리면 ~ 입니다. 어떠신가요? 더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점 물어보세요.

73.   그 외 환자분 상태에 따라 어려운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74.   정기적인 산전진찰의 일정은 ~이며 다음 진료는 ~주 뒤가 되겠습니다. 괜찮으신가요?

A.     임신 28주까지는 4주에 한 번, 36주까지는 2주에 한 번, 36주 이후는 분만까지 매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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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분홍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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